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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가는 말이 고와야~~~
  글쓴이 : 전귀현 목사 (59.♡.134.197)     날짜 : 20-05-10 21:22     조회 : 193     추천 : 0     비추천 : 0    
가는 말이 고와야  오는 말이 곱다

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봄날에 나들이를 나가게 되었습니다.
한참 걷다가 피곤함을 느낀 할머니가 “영감.. 나 좀 업어줄 수 없겠수?”라고 했습니다.

할아버지는 업어주기가 조금은 챙피 하였지만 나중에 두고두고 들을 잔소리가 듣기싫어 할머니를 업어 주었습니다.

할아버지 등에 업혀 가던 할머니는 조금은 미안 했었던지 “영감.. 나, 무겁지~?”
그러자 할아버지는 “그럼.. 무겁지 !” 라며 퉁명스럽게 쏘아 붙였습니다.

할머니가 “내가 무거워 진것이 아니라 영감이 늙은것 아니우~?”하고 되묻자

할아버지는 “머리는 돌이지..얼굴은 철판이지..간은 부었으니까 그렇지 !”라고 대답했습니다.

돌아오는 길에는 할아버지가 다리를 다쳤습니다.

“할멈..다리가 아픈데 나 좀 업어 주라.”

할머니가 갈 때의 일도 있고 해서 할아버지를 업어주었습니다.
이에 미안한 할아버지가 “나, 무겁지?” 하면 자기를 따라할 것 같아서 “나,가볍지?” 하고 물었습니다.

그러자 할머니는 “그럼.. 가볍지 ! 머리는 비었지..입은 싸지..허파엔 바람만 잔뜩 들었으니까 !”라고 대답했습니다.

아무리 부부 사이라 하여도

듣기 싫은 말은 농담 이라도 서로가 피해가며 살아야 겠습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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